박보영 주연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내달 넷플릭스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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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주연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다음 달 3일 공개된다.
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간호사 출신인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신병동 안팎의 사람들이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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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박보영이 주연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가 다음 달 3일 공개된다.
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간호사 출신인 이라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정신병동 안팎의 사람들이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전한다.
박보영은 모든 게 어렵고 서툴지만, 진심으로 환자들을 대하며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는 다은 역을 맡는다.
엉뚱한 성격의 항문외과 의사 동고윤 역에는 연우진이 나선다. 순수한 다은의 모습에 어느새 미소 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장동윤은 밝은 모습 뒤 아무도 모르는 아픔을 가진 다은의 단짝 친구 송유찬을, 이정은은 정신병동의 간호사들을 언제나 든든하게 지켜주는 수간호사 송효신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눈이 부시게', '송곳' 등의 이남규 작가와 함께 오보현, 김다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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