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디앤에스, 종합스포츠 구장예약 1위 플랫폼 '미머디' 인수

이호승 기자 2023. 10. 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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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그룹의 골프∙레저 운영 기업 대교디앤에스는 종합스포츠 구장예약 1위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미머디'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최득희 대교디앤에스 대표이사는 "미머디 인수로 레저문화 분야의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대교그룹의 레저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종합스포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직영구장 사업 확대를 통해 대교그룹의 경영이념인 '건강한 인간,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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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득희 대교디앤에스 대표이사(왼쪽)와 차성욱 미머디 대표가 지난달 26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로꼬풋살 아레나 본점에서 열린 '대교디앤에스-미머디' 인수합병 협약식에서 인수합병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교디엔에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교그룹의 골프∙레저 운영 기업 대교디앤에스는 종합스포츠 구장예약 1위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미머디'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미머디는 종합스포츠 구장예약 1위 플랫폼 '아이엠그라운드'와 풋살 구장 전문 브랜드 '로꼬풋살', 29만 회원을 보유한 풋살 커뮤니티 '모두의 풋살'을 운영하고 있다.

대교디앤에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머디를 이용하는 양질의 고객DB를 활용해 소유하고 있는 골프장 및 호텔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레저사업 인프라의 저변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대교그룹 내의 계열사를 포함, 종합스포츠 시장에서 협업 기회를 발굴하고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투자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득희 대교디앤에스 대표이사는 "미머디 인수로 레저문화 분야의 플랫폼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대교그룹의 레저문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종합스포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직영구장 사업 확대를 통해 대교그룹의 경영이념인 '건강한 인간, 건강한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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