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도 주름·탄력에 관심" 올리브영, '슬로우에이징' 영역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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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뷰티 카테고리의 웰에이징 키워드를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으로 선정하고,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고객의 약 73%를 차지하는 20·30세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부 관련 고민 사항들 상당수가 노화와 밀접한데서 착안했다고 전했다.
반면 올리브영은 정통 안티에이징의 영역인 탄력 관리에 더해 모공, 안색, 흔적 등을 슬로우에이징 영역으로 범주화해, 이를 위한 기능성 상품들을 선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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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CJ올리브영은 뷰티 카테고리의 웰에이징 키워드를 '슬로우에이징(Slow aging)'으로 선정하고,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으로 제안한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고객의 약 73%를 차지하는 20·30세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피부 관련 고민 사항들 상당수가 노화와 밀접한데서 착안했다고 전했다.
25세 미만 고객은 수분, 진정 관리 상품을 주로 찾았지만, 25~34세 고객은 모공, 탄력, 흔적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상품을 다양하게 구매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그동안 노화와 관련된 피부 관리와 스킨케어 상품은 40·50세대를 겨냥해 이미 생긴 주름을 없애거나 탄력을 개선하는데 집중됐다.
반면 올리브영은 정통 안티에이징의 영역인 탄력 관리에 더해 모공, 안색, 흔적 등을 슬로우에이징 영역으로 범주화해, 이를 위한 기능성 상품들을 선별할 방침이다.
올리브영이 소개하는 '슬로우에이징'은 일상 속 꾸준한 관리를 통해 피부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도록 만드는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뜻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V&A(항산화 앰플) ▲리쥬란(광채 앰플) ▲바이오힐보(탄력 세럼, 크림) ▲아이소이(잡티 세럼) ▲에스트라(모공 세럼) 등이 선정됐다.
'슬로우에이징'이 생소할 소비자를 위해 올리브영은 10월 한 달 동안 할인 및 증정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간 한정으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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