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5%대 급락에 정유株 약세

양지혜 기자 2023. 10. 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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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5%대 급락하자 정유주도 덩달아 약세다.

5일 오전 9시 26분 에쓰오일(S-Oil(010950))은 전일 대비 3.09% 하락한 7만 220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구석유(-11.69%), GS(078930)(-1.54%) 등도 하락 중이다.

4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84.2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01달러(5.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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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에쓰오일
[서울경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5%대 급락하자 정유주도 덩달아 약세다.

5일 오전 9시 26분 에쓰오일(S-Oil(010950))은 전일 대비 3.09% 하락한 7만 2200원에 거래 중이다. 흥구석유(-11.69%), GS(078930)(-1.54%) 등도 하락 중이다.

국제 유가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투자심리가 꺾인 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종가는 배럴당 84.2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5.01달러(5.6%) 하락했다. 올해 8월 31일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 대비 5.11달러(5.6%) 내린 배럴당 85.81달러로 마감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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