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정문 진입로 확장 기념식 및 개교기념식 성료

4일 한성대학교 정문 진입로 확장 기념식 및 개교 5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성대학교는 지난 4일 정문 진입로 확장 기념식 및 개교 51주년 기념식과 학교 기업인 케이키친 '한상'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정문 진입로 확장 기념식 △2부한성대학교 개교 51주년 기념식 △3부 학교기업 '케이키친 한상'오픈 1주년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성대는 이번 행사에서 개교 51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31명을 포상했다. 또 한성대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에 기여한 외부인사 9명, 재정지원사업 참여를 통한 대학 경쟁력 향상, 인프라 및 교육환경 개선에 힘쓴 교원 36명, 행정서비스 지원, 대학의 발전 및 이미지 강화에 공헌한 교직원 30명, 교내·외 봉사활동 분야에서 크게 헌신한 학생 2명을 선정해 '한성발전공헌상'을 수여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오늘은 지난 수십 년간 우리 대학의 숙원사업이었던 정문 진입로 확장 기념식을 개최한 의미 있는 날"이라며 "첨단기술 기반의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바탕으로 명품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국내외 대학과의 공동 교육을 통해 글로벌 교육을 선도해 나가는 대학으로 우뚝 서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한성학원 문동후 이사장과 이사 및 감사, 이창원 한성대 총장, 서은경 한성대 부총장, 2대 총장 이용남 명예교수, 5대 총장 윤경로 명예교수, 6대 총장 정주택·황진수·정종해·문귀선·이정숙·강순애·조인숙·차운옥·박영범·안영무 명예교수, 김영주 한성여고 교장, 남궁미경 한성여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외부 인사로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병관 삼선방위협의회장, 오성근 성북발전포럼회장, 류창선 서울성북경찰서장, 박용호 성북소방서장, 박남규 대학원 동문회장, 이정기 대학 동문회 사무총장 등 2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yos54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