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ESG 해외봉사·글로벌전공 직무연수 성과공유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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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유일한 기념관 윌로우하우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해외 봉사와 글로벌전공 직무연수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중 총장, 장은영 기획부총장, 손태용 산학부총장, 오정아 대외협력·홍보처장, ESG 봉사대원 21명과 글로벌전공 직무연수단 14명과 차기 글로벌프로그램에 관심있는 100명 내외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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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5일 유일한 기념관 윌로우하우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해외 봉사와 글로벌전공 직무연수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현중 총장, 장은영 기획부총장, 손태용 산학부총장, 오정아 대외협력·홍보처장, ESG 봉사대원 21명과 글로벌전공 직무연수단 14명과 차기 글로벌프로그램에 관심있는 100명 내외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 공유회는 올 하계 방학을 이용해 몽골에서 ESG 해외봉사활동을 펼친 봉사단과 호주로 파견됐던 글로벌전공 직무연수단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대학 구성원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SG 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 직무연수는 '전문대학자율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 프로그램의 경우 대학의 ESG 경영에 기반을 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전공 분야 언어교육과 해외 기업탐방 등을 통해 해외 취업동기 부여와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ESG 해외봉사단은 2명의 인솔 교직원과 21명의 선발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몽골국립대 학생과 함께 몽골 65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열린 봉사활동을 했다. 또 현지 학생들에게 태권도, 전통놀이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공연을 펼치는 등 문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ESG 취지에 맞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환경인식 개선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몽골 수자원보존센터와 함께 관수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테를지 국립공원에서 ESG 플로깅 활동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였다.
글로벌전공 직무연수는 출국 한달 전부터 사전 준비를 거쳐 호주 시드니에서 8월 13일부터 27까지 2주간, 14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행됐다.
시드니에 위치한 호주 퍼시픽대학(Australian Pacific College)에서 전공 영어 연수 후 학생들의 전공이나 희망취업 분야를 고려한 기업체 탐방을 진행해 해외 취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ESG 해외봉사와 글로벌전공직 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좋은 추억도 쌓고, ESG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과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글로벌 프로그램을 확대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더욱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용 기자(jyk8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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