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희망도서 지역서점서 바로대출…월 2권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공공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해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중원문고, 수정서점, 위례중앙서점(이상 수정구), 홍익서점(중원구), 동양문고, 미금문고, 좋은날의 책방, 코끼리서점, 반딧불서점, 장영실서점, 이매문고(이상 분당구) 등 지역 내 서점 11곳과 도서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공공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해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중원문고, 수정서점, 위례중앙서점(이상 수정구), 홍익서점(중원구), 동양문고, 미금문고, 좋은날의 책방, 코끼리서점, 반딧불서점, 장영실서점, 이매문고(이상 분당구) 등 지역 내 서점 11곳과 도서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대출할 수 있는 도서는 1인당 월 2권이다.
대출 기간은 2주이며, 빌린 책은 대출받은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출간된 지 5년 이상 된 도서나 각종 수험서, 문제집, 3만원 이상 고가 도서 등은 대출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협약한 서점에서 책을 빌리려면 성남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서점과 도서를 선택해 신청한 후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참여 서점을 늘려갈 방침이다.
gaonnur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