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버 재킷에 여우 자수가"…바버X메종키츠네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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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와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바버의 영국 전통 클래식 스타일에 메종 키츠네 특유의 독특한 프랑스와 일본적 시각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가 특히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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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와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바버의 영국 전통 클래식 스타일에 메종 키츠네 특유의 독특한 프랑스와 일본적 시각이 결합된 새로운 시도가 특히 돋보인다.
바버의 우수한 기능과 메종키츠네의 재미있는 디자인이 어우러져 새로운 패션 에너지를 표현했다. 비즈니스, 일상 등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재킷과 니트점퍼, 카고팬츠, 토드백, 버킷햇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아이템은 바버의 '퀼팅 재킷'과 왁스처리된 '코튼 재킷'으로 메종키츠네의 아이코닉 여우그림 자수가 각인된 상품이다. 주황색, 진녹색 계열 색상의 코듀로이 카라를 사용하는 등 독특한 컬러 조합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이다.
아울러 재킷의 안과 겉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밀리터리 리버서블 방수 재킷과 체크 패턴의 버킷햇 등 현대적인 스트리트 웨어를 기반으로 디자인한 실용적인 상품들이 눈에 띈다.
바버와 메종키츠네 협업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은 11월 2일까지 롯데 월드타워몰 지하1층에서 진행되는 바버 팝업 스토어와 여의도 더현대 서울, 고양 스타필드, LF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이스트 등 일부 바버 오프라인 매장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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