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슬라발 훈풍에 저가매수세 유입…2차전지株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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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주가 테슬라발 훈풍에 강세다.
테슬라는 올해 생산 목표치에 변함없다고 밝히며 주가가 강세를 보였고, 이는 국내 2차전지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발 호재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3분기 차량인도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기는 했지만 공정 개선을 위한 계획된 생산 중단이라면서 올해 생산목표(180만대)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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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보다 2.13% 오른 2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3.03% 오른 84만9000원, 엘앤에프(066970)는 4.82% 뛰고 있다.
2차전지 대형주도 일제히 오름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41% 뛰고 있고, 삼성SDI도 1.03% 상승 중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는 1.14%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발 호재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테슬라는 5.99% 급등했다. 테슬라는 3분기 차량인도대수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기는 했지만 공정 개선을 위한 계획된 생산 중단이라면서 올해 생산목표(180만대)는 변함없다고 밝혔다. 테슬라 상승에 힘입어 리비안(9.22%), 루시드(3.35%) 등도 주가 강세를 보였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4분기 후륜구동 모델 Y,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 임박 등 신차 모멘텀(추진력)과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 파업에서 상대적으로 스트레스가 덜 하다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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