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로보틱스, 상장 첫날 132% ↑···'따따블'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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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454910)가 유가증권시장 입성 첫날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10분 두산로보틱스는 공모가(2만 6000원) 대비 123.85% 급등한 5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코스피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주목받으며 공모가의 400%인 10만 4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19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공모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2만 60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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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454910)가 유가증권시장 입성 첫날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10분 두산로보틱스는 공모가(2만 6000원) 대비 123.85% 급등한 5만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6만 7600원까지 상승했으나 점차 힘이 빠지는 모습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코스피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로 주목받으며 공모가의 400%인 10만 4000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실제 성적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모습이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19일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공모주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2만 60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공모 규모도 4212억 원(1620만 주)으로 결정됐으며 두산로보틱스의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6853억 원에 이르게 됐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920곳이 참여해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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