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장녀' 남보라, 막내 여동생 생겼다 "6자매 기분 최고"

김노을 기자 2023. 10. 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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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새 가족을 소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분 최고. 저희 집에 새 가족이 생겼어요. 야호. 이제 6자매 남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남보라는 "이름은 머털이"라며 "이번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이인데, 보호소 봉사 갔다가 입양까지 하게 됐다. 세상에 나온 지 겨우 한 달밖에 안돼서 이제 인형놀이 조금 할 줄 아는 귀염둥이"라고 머털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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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남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남보라가 새 가족을 소개했다.

남보라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기분 최고. 저희 집에 새 가족이 생겼어요. 야호. 이제 6자매 남가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보라가 최근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반려견 머털이의 모습이 담겼다.

남보라는 "이름은 머털이"라며 "이번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이인데, 보호소 봉사 갔다가 입양까지 하게 됐다. 세상에 나온 지 겨우 한 달밖에 안돼서 이제 인형놀이 조금 할 줄 아는 귀염둥이"라고 머털이를 소개했다.

이어 "나이는 3~4세 추정인데 평생 번식장에서 살다가 이제 세상에 나와서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순수미 머털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동물구조단체는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개 번식장에서 열악한 환경에 방치돼 있던 강아지 1,400여 마리를 구조했다.

이 번식장은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개를 죽여 냉동실에 사체를 보관하거나 임신한 어미 개를 죽이고 뱃속 새끼를 꺼내 팔면서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남보라는 직접 구조된 개들을 위해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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