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with WKBL 참가팀 소개-하이퍼, 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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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구 동호인을 위한 농구 축제가 열린다.
바스켓코리아는 8일과 15일 그리고 22일과 29일을 통해 여성농구 동호인과 WKBL 스킨십을 위한 장을 마련, 여성농구 동호인 기량 향상과 WKBL 팬 프랜들리를 위한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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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구 동호인을 위한 농구 축제가 열린다.
바스켓코리아는 8일과 15일 그리고 22일과 29일을 통해 여성농구 동호인과 WKBL 스킨십을 위한 장을 마련, 여성농구 동호인 기량 향상과 WKBL 팬 프랜들리를 위한 대회를 개최한다.
‘평촌 우리병원과 함께하는 2023 여성 농구 동호인 페스티벌 with WKBL CHAPTER 1’은 8일(일요일) 용인 삼성생명 연습체육관에서 예선 풀 리그를 치르고, 15일에는 장소를 인천 신한은행 구장인 도원체육관에서 결선 리그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이 대회에는 한늬, 어셉, 클로버, LM, EFS, FLOW, 바투, 하이퍼, 스퍼트 총 9팀이 참가해 축제를 즐기며 팀 소개 세 번째 시간으로 하이퍼와 LM 소개한다.
2019년 창단한 하이퍼는 이제 5년차에 접어든 팀이다. 하지만 이력은 화려하다.
2020년 농구연구소 디비전 W 준우승으로 이름을 알린 하이퍼는 이듬해 다시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2022년 우승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하이퍼는 여세를 몰아 2022년 강남구청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예고했다.
올 시즌은 금천구청장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지만, 여전히 강호로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신형아 회장은 “출전 팀 들중 가장 영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평균 연령이 22세다. 대학부에서 가장 핫한 선수들과 선출만큼 실력이 뛰어난 비선출 선수들만 이루어져 있는 팀으로 탄탄한 플레이, 빠른 농구, 질식 수비로 우승 노려보겠다.”라는 당찬 출사표를 남겼다.
앞서 언급한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은 LM은 창단 멤버 5명이 모두 아직도 뛰고 있을 만큼 끈끈한 팀이다. 활동 인원이 항상 10명 남짓할 정도로 적지만 멤버 변동이 거의 없고 주전 벤치 구분 없이 다같이 뛰는 농구를 표방하고 있다.
입상 성적은 화려함 그 자체다.
2014년 ASAP 생활체육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매년 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화력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2016, 2017년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우승, 2018 전국종별생활체육농구대잔치 우승, * 2019년 국일정공배 우승, 강동구협회장배, 서울시협회장기 우승에 이어 2022년 광진구청장배 우승, 금천구협회장배 우승 등 세기 힘들 만큼의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팀의 영원한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인 린다에게 욕 먹으면서 하는, 그러면 더 잘하는 농구가 특징인 LM은 “No 징징, 그냥 해”라는 철학으로 팀을 움직이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번 대회는 이번 대회는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 구글) 등을 통해 기사화되며, 현역 선수 혹은 은퇴 선수 등의 WKBL과 소통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10시 클로버와 한늬 대결로 시작되어 4시 바투와 하이퍼 경기까지 총 9경기가 펼쳐진다.
척추 관절 전문 평촌 우리병원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대한농구협회를 시작으로 KBL과 WKBL 공인구인 몰텐, 유니폼 커스텀 업체인 스터트에 더해 하이엔트 칼슘 브랜드인 본어스가 스폰에 나선다.
사진 제공 = 하이퍼, 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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