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바버, 佛 메종키츠네와 첫 협업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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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093050)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와 프랑스 의류업체 '메종키츠네'의 첫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바버의 영국 전통 클래식 스타일에 메종키츠네 특유의 프랑스·일본풍 시각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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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LF(093050)가 국내 수입∙판매하는 영국의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와 프랑스 의류업체 '메종키츠네'의 첫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바버의 영국 전통 클래식 스타일에 메종키츠네 특유의 프랑스·일본풍 시각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일상 등 장소와 상황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는 재킷과 니트점퍼, 카고팬츠, 토드백, 버킷햇 등이 소비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인 바버의 '퀼팅 재킷'과 '코튼 재킷'에는 메종키츠네의 여우 그림이 각인돼 있다.
메종키츠네의 디자이너 길다스 로엑과 마사야 쿠로키는 "두 브랜드 모두 우수성, 장인 정신,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결이 같아 이번 콜라보 컬렉션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아우터 웨어 분야 바버가 가진 놀라운 유산을 경험하며 창의적 비전과 새로운 이야기를 개발하는 등 상품을 제고하는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안 버진 바버 멘즈웨어 디렉터는 "이번 협업은 바버의 클래식한 정체성과 디자인, 메종키츠네의 변화무쌍한 패션 요소를 조화롭게 접목해 재미와 디테일·기능성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협업의 핵심은 여우를 모티브로 한 공동 캐릭터 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바버와 메종키츠네 협업 상품들은 다음달 2일까지 롯데 월드타워몰 지하1층 바버 팝업 스토어△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경기 고양 스타필드 △LF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라움이스트' 등 일부 바버 오프라인 매장과 LF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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