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청송사과" 오뚜기, 특산물로 만든 식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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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식초' 등 2종으로 구성했다.
순사과식초는 경북 청송군에서 재배한 청송사과를 착즙해 만들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에서 단순 조미료 이상의 역할을 하는 식초의 소비자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천쌀, 청송사과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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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오뚜기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천쌀로 만든 '막걸리식초', 청송사과로 만든 '순사과식초' 등 2종으로 구성했다.
막걸리식초는 경기도 이천에서 자란 이천쌀을 활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렸다. 아스파탐 등 감미료 없이 100% 이천쌀을 두 번 발효해 만들었다. 산도는 기존 오뚜기 식초류와 동일한 6.5%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순사과식초는 경북 청송군에서 재배한 청송사과를 착즙해 만들었다.최근 건강과 미용을 위해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음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농축액이나 정제수를 넣지 않고 청송사과를 착즙한 식초를 선보였다.
산도는 5.0%로, 물이나 탄산수에 1:8~1:12의 비율로 희석해 마시거나 드레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정에서 단순 조미료 이상의 역할을 하는 식초의 소비자 선택지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천쌀, 청송사과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원물발효식초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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