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3주기…'삼성 신경영 30주년' 학술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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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3주기를 앞두고 추모의 의미를 담은 '삼성 신경영 30주년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5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경영학회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 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로 다가온 이건희 회장 별세 3주기를 추모하고, 삼성 신경영을 분석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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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3주기를 앞두고 추모의 의미를 담은 '삼성 신경영 30주년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
5일 학계에 따르면 한국경영학회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다목적홀에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 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삼성글로벌리서치 후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로 다가온 이건희 회장 별세 3주기를 추모하고, 삼성 신경영을 분석하는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학술대회 1부는 '삼성 신경영의 회고'를 주제로 로저 마틴 토론토대 명예교수가 '이건희 경영학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해 발표한다. 김상근 연세대 신학대 교수도 '르네상스人 이건희와 KH 유산의 의의'란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2부 주제는 '삼성의 미래와 도전'이다. 스콧 스턴 MIT 경영대 교수가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전략', 리타 맥그래스 컬럼비아대 경영대 교수가 '비즈니스 대전환 시대의 성장 전략'을 각각 설명한다. 또 패트릭 라이트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경영대 교수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사'에 대해, 김태완 카네기멜런대 경영윤리 교수가 '상생 경영과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에 대해 발표한다.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과학대 교수와 부탄투안 베트남 풀브라이트대 교수는 각각 '새로운 세대의 시각으로 본 신경영', '삼성의 글로벌화가 신흥국에 주는 함의' 등을 바탕으로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으로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꿈과 다짐을 실천한 '시대의 경영자이자 시대의 혁신가'"라며 "1993년 근본적인 변혁을 강조한 '신경영 선언'에서 2012년 '창조경영'에 이르기까지 한순간도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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