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원, 352억 규모 열생산설비 EPC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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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대기환경 전문기업 마이크로원은 기계설비, 토목·건축, 전기·계장 분야 설계·조달·설치(EPC) 공사를 포함한 352억원 규모의 열 생산설비 공사 일체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는 "마이크로원은 앞으로 에너지 절약 전문 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에너지 절감·생산에 더욱 기여하고, 대기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에너지 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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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대기환경 전문기업 마이크로원은 기계설비, 토목·건축, 전기·계장 분야 설계·조달·설치(EPC) 공사를 포함한 352억원 규모의 열 생산설비 공사 일체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에스코·ESCO)으로 인증받은 이후 수주한 첫 에스코 사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코 사업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비용을 에스코로 지정받은 에너지 전문업체가 우선 투자하고, 추후 에너지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받는 에너지 절약 사업이다.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는 "마이크로원은 앞으로 에너지 절약 전문 기업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에너지 절감·생산에 더욱 기여하고, 대기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에너지 환경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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