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동' 탁구 임종훈-신유빈, WTT 스타 컨텐더서 중국 꺾고 8강

정희돈 기자 2023. 10.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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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과 신유빈은 중국 란저우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중국의 주청주-람슈항 조를 3대 0(11-9 12-10 11-8)으로 꺾었습니다.

지난달 29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임종훈과 신유빈은 곧바로 란저우로 이동해 국제 대회 첫판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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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훈과 신유빈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란저우에서 임종훈-신유빈 조가 중국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중국 란저우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16강전에서 중국의 주청주-람슈항 조를 3대 0(11-9 12-10 11-8)으로 꺾었습니다.

지난달 29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임종훈과 신유빈은 곧바로 란저우로 이동해 국제 대회 첫판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룬 여자 복식에서는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고, 주천희-최효주조(342위)도 16강을 통과했습니다.

여자 단식에서 신유빈은 전지희, 주천희와 함께 부전승으로 32강부터 시작합니다.

여자 단식 64강에서는 서효원, 이시온, 최효주, 김나영 등이 32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 복식 임종훈-안재현 조는 베네수엘라의 세사르 카스티요 아로차-카를로스 리오스 조를 3대 0(11-8 11-8 11-9)으로 꺾었고, 조승민-이상수 조도 로겔리오 카스트로(멕시코)-루도빅 곰보스(미국) 조를 3대 0(11-6 11-6 11-9)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조승민과 안재현이 32강에 진출했고, 이상수도 부전승으로 합류했습니다.

(사진=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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