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큰 전환점 될 것"...독일 출신 다니엘 결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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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8)이 품절남이 된다.
다니엘은 지난 4일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면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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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8)이 품절남이 된다.
다니엘은 지난 4일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면서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면서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다니엘 린데만 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가을이 다가왔네요. 일교차가 크니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라요.
오늘은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다니엘 드림.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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