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미국·유럽 매출 늘어난다...목표가↑-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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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지역 매출 성장이 다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5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90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들 전망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아모레퍼시픽은 북미, 유럽에서 고성장 중"이라며 "당시 북미, 유럽 매출은 5%에 불과했지만 올해 10%, 내년에는 1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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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액은 90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어들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357억원으로 89.9%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유럽의 매출이 중국 실적 부진을 만회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아모레퍼시픽은 북미, 유럽에서 고성장 중"이라며 "당시 북미, 유럽 매출은 5%에 불과했지만 올해 10%, 내년에는 1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외 지역 매출 비중 상승은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상승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스알엑스 추가 인수로 인한 해외 매출 비중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코스알엑스 지분 38.4%를 인수하며 잔여지분 57.6%를 내년과 내후년에 걸쳐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확보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코스알엑스의 올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100억, 1025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코스알엑스의 매출 비중은 해외 90%, 국내 10%"라며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해외 매출 비중이 커지는 데에 따른 주가 상승이 전망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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