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50.9원/1351.1원…10.4원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5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63.5원) 대비 10.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30년물 금리는 7bp가량 하락한 4.87% 근방에서 움직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63.5원) 대비 10.4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민간 고용이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국채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9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8만9000개 증가했다. 2021년 9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 폭이다.
이에 10년물 금리는 6bp(1bp=0.01%p) 가량 떨어진 4.74%에서, 2년물 금리는 6bp가량 밀린 5.10% 근방에서 거래됐다. 30년물 금리는 7bp가량 하락한 4.87% 근방에서 움직였다. 1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전날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달러화도 진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4일(현지시간) 오후 7시 47분 기준 106.76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7을 돌파한 것에서 하락한 것이다. 달러가 소폭 약세를 보이자 아시아 통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31위안,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로 모두 소폭 하락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철·강호순 등 사형수 한곳에…사형집행 가능성은?
- 심판 몰래 송민규 때린 우즈벡 선수...경기도 매너도 ‘하수’
- ‘따따블’ 나오나…두산로보틱스 오늘 상장
- 말년 병장 위로한 음료 한 잔…“나라 지켜주셔서 감사”
-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40대…숟가락으로 콜라 먹여 살린 경찰
- 김희선의 진심, 현대미술 거장 6인 움직이다
- 5년 전 단일팀...“北 선수들, 불러도 모른 척” [아시안게임]
- “여보, 캐디와 사귀어도 돼?” 아내에 질문한 남편 결말은
- `외설 공연 논란` 마마무 화사, 결국 무혐의…"혐의점 없다"
- "임신한지 몰랐다" 싸늘하게 식은 영아 쇼핑몰 화장실에 유기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