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유럽·북미 매출 비중 상승 중-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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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5일 아모레퍼시픽에 북미·유럽 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코스알엑스 잔여 지분 추가 인수시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회사는 작년부터 북미, 유럽에서 고성장 중인데, 작년 북미·유럽 매출 비중은 5%에 불과했으나 2023년 10%, 2024년 15%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 지역 매출 비중 상승은 회사의 주가 상승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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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안타증권은 5일 아모레퍼시픽에 북미·유럽 매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코스알엑스 잔여 지분 추가 인수시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4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예상 매출액에 전년 대비 3.4% 감소한 90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9.9% 증가한 357억원을 전망했다.
회사는 작년부터 북미, 유럽에서 고성장 중인데, 작년 북미·유럽 매출 비중은 5%에 불과했으나 2023년 10%, 2024년 15%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 지역 매출 비중 상승은 회사의 주가 상승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1년 9월 17일 아모레퍼시픽은 코스알엑스 지분 38.4%를 1800억원에 인수했다. 코스알엑스의 자기주식 4%를 제외한 잔여지분 57.6%에 대해 2024년~2025년에 걸쳐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확보했다.
회사의 콜옵션 행사 기한은 2025년까지 남은 상황이지만, 최초 취득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이 되는 날까지 콜옵션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회사가 보유한 현금은 23년 반기 별도 기준 7109억원을 보유 중이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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