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현금처럼 쓰는 기프트카드 출시

김동현 기자 2023. 10. 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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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오는 11일부터 기프트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지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라인 상품권이다.

기프트카드는 한국출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 및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먼저 기프트카드 누적 구매 실적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홈페이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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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한항공 A321-NEO의 모습.(사진=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대한항공은 오는 11일부터 기프트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는 한국지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라인 상품권이다. 최소 5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구매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기프트카드는 한국출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 및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를 이용 시 사용 가능하다.

선물의 취지에 맞춰 축하, 감사 등 카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는 받는 사람에게 카카오톡 알림톡이나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다. 전송 시점은 '예약전송' 기능을 통해 구매자가 원하는 시점에 보낼 수 있다.

대한항공은 신규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약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기프트카드 누적 구매 실적에 따라 최대 20만원 상당의 홈페이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준다. ▲국제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1명) ▲국내선 일반석 왕복 항공권(5명) ▲대한항공 모형 비행기(20명) ▲피자세트 교환권(100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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