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무역협회장 면담…'수출 플러스' 전환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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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하고 수출 반등과 중장기 무역구조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 장관은 "민관이 함께 수출 반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비롯해 지난달 26일 발족한 '수출현장 방문단' 운영 과정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무역협회가 '수출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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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하고 수출 반등과 중장기 무역구조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 장관은 "민관이 함께 수출 반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비롯해 지난달 26일 발족한 '수출현장 방문단' 운영 과정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무역협회가 '수출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구 회장은 "방 장관은 과거 무역협회 회장단에 참여한 인연이 있는 만큼 수출기업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서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건의를 정책에 잘 반영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역협회도 민간 파트너로서 수출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방 장관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무협 회장단으로 참여한 바 있다.
방 장관은 이날 면담 후 이어진 제1차 민관합동 수출 확대 대책 회의에 참석해 4분기(10∼12월)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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