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1 뚫은 이유 있었네, 유나 극 중심 잡는 연기 천재 (유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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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나가 '유괴의 날'에서 아역답지 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괴의 날'에서 유나는 하루아침에 기억도, 부모님도 잃었지만 겁먹지 않고 오히려 비상한 머리와 담대한 성격으로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로희 역을 맡았다.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Apple TV+ '파친코' 어린 선자부터 '유괴의 날' 최로희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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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유나가 ‘유괴의 날’에서 아역답지 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9월 13일 첫 방송된 ENA ‘유괴의 날’은 1.8%로 시작한 시청률이 단 6회 만에 3.6%를 기록, 시청률이 두 배로 뛰어오르며, 거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중심에는 주인공 천재 소녀 로희 역의 배우 유나가 있다.
‘유괴의 날’에서 유나는 하루아침에 기억도, 부모님도 잃었지만 겁먹지 않고 오히려 비상한 머리와 담대한 성격으로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로희 역을 맡았다. 로희는 납치된 상황이지만, 부모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유괴범 명준과 공조해 경찰의 망을 피해 도피 생활을 하는 등 어린아이답지 않은 과감한 행동으로 극초반부터 몰입을 높였다.
시니컬한 성격의 로희와 조금 어리숙해 보이는 어른 명준(윤계상 분)의 공조 케미는 ‘유괴의 날’에 재미 포인트다. 두 사람이 친해질수록 로희가 명준에게 “지금 내가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아저씨 없인 아무 데도 안 가”라고 진심을 내비치고, 유일하게 믿을 사람이라고 의지하는 모습들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급변하는 로희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 유나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유나는 겉으로 차갑지만, 속내는 따뜻하고, 어른보다 더 어른 같아 보이지만, 아직은 어린아이인 로희의 복잡한 심경을 섬세하고 촘촘하게 캐릭터를 구현해 내며 아역이지만, 주인공답게 극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는 것.
이렇듯 유나의 맹활약은 일찌감치 예견되어 있었다. 박유영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500:1을 뚫고 발탁된 유나에 대해 “(오디션에서) 유나가 유독 눈에 띄었다. 연기 학원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전형적이지 않은, 학습되지 않은 연기의 느낌이 있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긴장을 하는데 유나는 성인 배우처럼 기세가 좋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Apple TV+ ‘파친코’ 어린 선자부터 ‘유괴의 날’ 최로희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유나. 이에 앞으로 극 중에서 선보일 활약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나 주연의 ENA ‘유괴의 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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