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측, 사기 혐의 피소에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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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관련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입을 열었다.
5일 기욤 패트리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기욤 패트리의 피소 소식이 알려진 지 1일 만의 입장 발표다.
이에 60여 명의 피해자가 80억 대 피해 금액을 입었다면서 기욤 패트리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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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관련 사기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입을 열었다.
5일 기욤 패트리 소속사는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기욤 패트리의 피소 소식이 알려진 지 1일 만의 입장 발표다. 경찰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 NFT 프로젝트 게임 홍보에 나섰으나 해당 게임은 출시되지 않았다. 이에 60여 명의 피해자가 80억 대 피해 금액을 입었다면서 기욤 패트리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다만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먼서 소속사는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다"면서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 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입장문 말미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면서 논란 수습에 나선 상황이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2014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데블스 플랜'에 출연한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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