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샤이니 일본 콘서트 투어 스폰서 참여

닥터지 일본 샤이니 콘서트장 부스 전경. 고운세상코스메틱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해외 전속모델 샤이니 일본 콘서트 투어에 스폰서로 참여했다.

5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샤이니 콘서트 행사장에 스폰서십 부스를 마련했다. 콘서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닥터지는 피부 타입에 맞는 피부 건강 솔루션과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꾸몄다. 샤이니 등신대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인화한 뒤 제공하기도 했다.

닥터지 공식 일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를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도 진행했다. 닥터지가 피부 건강을 위해 제안하는 3단계 루틴인 '각.보.자(각질 케어, 보습 케어, 자외선 차단)'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닥터지는 오는 11월 29일까지 △오사카 성 홀 △나고야 가이시홀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샤이니 일본 콘서트에서도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닥터지는 지난 3월 샤이니를 해외 전속 모델로 발탁한 뒤 현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그 결과, 올해 8월까지 일본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9% 상승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샤이니와 함께 하며 일본 시장 내 많은 소비자들에 닥터지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었다"며 "이번 샤이니 일본 콘서트 부스 운영이 샤이니 팬들은 물론 더 많은 일본 소비자들에 피부 건강을 위한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