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좋아하는 사람 있다"…12명 모두 싱글 상태

윤혜영 기자 2023. 10. 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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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출연진 전원이 현재 솔로인 상태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 최종 선택에서는 영철 정숙, 영식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나는 솔로' 16기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고, 각자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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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 전원이 현재 솔로인 상태라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나는 솔로' 최종 선택에서는 영철 정숙, 영식 현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를 통해 '나는 솔로' 16기 멤버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고, 각자 근황을 전했다.

다만 영철 정숙, 영식 현숙은 모두 이별하며 '현커'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모두 솔로 상태라고.

나머지 출연진들도 싱글이라고 털어놨다.

영수는 "아직도 싱글로 잘 지내고 있다"고, 영자도 "완전한 싱글"이라고, 순자 역시 "저는 아직 혼자다. 아기 잘 키우고 있고 가정 잘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순자는 영호와의 목격담이 퍼진 바. 이에 대해 순자는 "우리 출연진분들과 다 같이 놀러갔다. 잠깐 천안 아산역에서 날 픽업해 가는 과정에서 누가 찍었더라. 그건 아니다. 그냥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상철은 최종 선택에서 영숙을 선택했다. 상철은 영숙을 만났다며 "되게 반가웠다. 술도 한 잔 하고 얘기했는데 그 전보다는 부드럽더라. 그래도 막판에는 본 성격이 나와서 한바탕했다. 영철이가 역으로 데려다줬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철은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현재는 좋아하는 분이 있는데 많이 알아보고 있다. 돌싱은 신중하다 보니 서로의 입장도 있어서 잘 알아보려고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광수는 옥순과 현커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광수는 "현재는 싱글로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했고, 옥순과는 우연찮게 만났다며 "잘 지내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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