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분기 호실적 전망…"램시마SC 美승인 기대감"-한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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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5일 분석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늘어난 6505억원, 영업이익은 17.8% 증가한 24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의 신제품 출하 비중이 높고 테바향 CMO 매출이 인식되며 수익성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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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늘어난 6505억원, 영업이익은 17.8% 증가한 24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등의 신제품 출하 비중이 높고 테바향 CMO 매출이 인식되며 수익성을 높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위 연구원은 "약가 경쟁이 본격화하는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방법은 원가경쟁력 확보로 수익을 유지하면서 약가를 인하하는 것"이라며 "셀트리온은 세포주 생산효율 개선을 통해 트룩시마와 램시마 원가 개선에 성공했으며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미국 승인 발표가 예정돼 있어 직판 기대감이 재조명될 가능성이 크다"며 "안전성과 효능은 유럽에서 검증됐기 때문에 생산 및 품질 관련 이슈만 없으면 승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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