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연주 "내가 임영웅이 존경하는 가수?…신인 때 같이 방송해"

채태병 기자 2023. 10. 5.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문연주가 자신을 존경하는 가수로 꼽아준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데뷔 37년 차를 맞은 문연주에 대해 MC 이성미는 "임영웅이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문연주씨를 꼽았다"며 "예전부터 알던 사이냐"고 물었다.

문연주는 "임영웅이 신인 때 같이 방송했다"며 "머지않아 (가요계의) 영웅이 되겠다 싶었는데얼마 지나지 않아 '미스터 트롯'으로 진짜 영웅이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교양 '퍼펙트 라이프'


가수 문연주가 자신을 존경하는 가수로 꼽아준 임영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4일 TV조선 교양 '퍼펙트 라이프'에는 문연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37년 차를 맞은 문연주에 대해 MC 이성미는 "임영웅이 가장 존경하는 가수로 문연주씨를 꼽았다"며 "예전부터 알던 사이냐"고 물었다.

문연주는 "임영웅이 신인 때 같이 방송했다"며 "머지않아 (가요계의) 영웅이 되겠다 싶었는데…얼마 지나지 않아 '미스터 트롯'으로 진짜 영웅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임영웅의 사회성을 칭찬한 뒤 자신을 존경한다고 말한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문연주는 임영웅을 향한 영상 편지에서 "정말 고맙다.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것 사 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