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수, 방송 통편집 이유 있었다…"신변의 문제 생겨, 협의하에 분량 삭제" ('나는 솔로') [TEN이슈]

태유나 2023. 10. 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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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수(가명)가 방송 분량이 삭제된 이유를 밝혔다.

 5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나는 솔로' 16기는 최종 선택 방송 후 영숙(가명)과 옥순(가명), 영호(가명)를 제외한 16기 출연자들이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 에서는 현숙(가명)과 영식(가명), 정숙(가명)과 영철(가명)이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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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나는 솔로’ 16기 영수(가명)가 방송 분량이 삭제된 이유를 밝혔다. 

5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 ‘나는 솔로’ 16기는 최종 선택 방송 후 영숙(가명)과 옥순(가명), 영호(가명)를 제외한 16기 출연자들이 모여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 에서는 현숙(가명)과 영식(가명), 정숙(가명)과 영철(가명)이 최종 커플이 됐다. 상철(가명)은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현실저인 문제들로 인해 선택을 포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최종 커플은 모두 이별했다고 발혔다. 영철과 정숙은 방송 후 현커(현실커플)이 됐지만, 3주 전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말했다. 영식은 정숙과 3개월 가량 만남을 가지다 생각의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돼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무엇보다 영수는 방송 중반부터 사라진 분량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영수는 “촬영 중에 어떤 신변의 문제가 생겨서 제작진과의 협의 하에 분량을 일부로 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가 말한 ‘신변’이라는 게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현재 자신은 ‘솔로’라고 밝혔다. 

앞서 영수는 방송 초반 옥순과 영자, 광수 사이에서의 4각관계 로맨스를 보여줬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영자를 향해 ‘박수 두 번’을 치며 “조급해하지 말고”라고 해 갑질 논란해 휩싸였다. 이후 자신의 채널에 “참 꼴값을 떨었다. 미안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눈에 띄게 분량이 사라졌다. 최종 선택에서도 옥순에게 갈거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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