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심형탁 "日 아내 사야와 결혼식 3일만 생이별…무릎 3번 꿇었다"('신랑수업')

백지은 2023. 10. 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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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 생이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사야 없는 심형탁의 하루가 그려졌다.

심형탁은 "사야가 결혼식을 끝내고 결혼 비자를 만들러 일본에 가있다. 결혼식 3일 후에 떠나서 아직 못 돌아오고 있다.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이거 정말 생이별"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심형탁은 사야의 공백기 동안 문세윤에게 겉절이 담그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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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 생이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사야 없는 심형탁의 하루가 그려졌다. 심형탁은 "사야가 결혼식을 끝내고 결혼 비자를 만들러 일본에 가있다. 결혼식 3일 후에 떠나서 아직 못 돌아오고 있다.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이거 정말 생이별"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심형탁은 사야의 공백기 동안 문세윤에게 겉절이 담그는 법을 배웠다. 두 유부남의 만남인 만큼 대화 주제는 자연스럽게 결혼 생활로 이어졌다. 심형탁은 "싸우면 화해는 어떻게 하냐. 나는 솔직히 무릎 3번 꿇었다"며 "서로 기분이 나쁜데 먼저 풀라고 무릎을 꿇었다. 사야가 서 있으면 배에 얼굴을 대고 미안하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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