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긴축 발작 수준의 국채금리 '고공행진'…판단은?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치솟던 국채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장 움직임부터 정리해 주시죠?

- 치솟던 美 국채금리 '제동'…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 급락 하루 만에 반등 성공…나스닥 지수 1.35% 상승
- 전날 채권금리 상승에 급락했던 기술주 반등 이끌어
- 테슬라, 6% 가까이 급등…유가 하락에 관련주 약세
- 민간 고용 증가폭 둔화에 10년물 금리 4.8% 아래로
- ADP 발표 이후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5bp 하락
- 9월 ADP 민간 고용 8만 9000개 증가…전월비 반토막
- 예상 밑돈 고용지표…연준 고금리 정책 완화 가능성
- 연준, 인플레 주범인 고용 동향에 촉각 곤두세워
- "ADP 지표는 노동시장의 변곡점 알리는 신호탄"
- 美 9월 ISM 서비스 PMI 53.6…전월보다 부진
- S&P 글로벌 서비스업도 전월보다 부진…확장세 유지
- 국제유가, 美 휘발유 재고 급증에 5% 이상 급락
- WTI, 배럴당 84.22달러…8월 말 가격 수준으로
- 사우디 에너지부 공식 성명 "연말까지 감산 지속"

Q. 미국의 고용지표는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발표된 구인·이직보고서와 오늘 나온 ADP 민간 고용은 상반된 결과를 보였는데요.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9월 고용보고서가 이번 주말에 나오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오락가락 美 노동통계…연준 주시, 고용보고서는?
- 엇갈린 고용지표…민간 고용, 구인건수와 정반대 집계
- 투자자들, ADP 수치에 안도했지만 '반신반의'
- JP모건 "최근 일자리 증가세 둔화되는 상황과 일치"
- 6일 발표 9월 고용보고서 촉각…고용시장 면밀히 관찰
- 美 9월 비농업 신규고용 16만 3000명 증가 예상
- 연준 당국자들 '매파' 기조 유지…"고금리 장기화"
- CME 페드워치, 11월 인상 확률 28%→25%로 감소
- 연준, 9월 점도표 통해 내년 금리 전망 상향 조정
- 내년 말 금리 중앙값 기존 4.6%→5.1%로 상향

Q. 국채금리는 여전히 불안합니다. 오늘 국채금리가 16년 만에 최고치에서 내려오면서 일단 한숨을 돌렸지만, 10년물 기준 5% 돌파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채권금리 급등 어떻게 봐야 하나요?

- 4.8% 뚫은 10년물 국채금리…더 오를지도 모른다
- 美 장기채 금리 고공행진…켜지는 뉴욕증시 경고등
- "금리가 오를 만큼 올랐다" 심리는 역풍 맞는 중
- 10년물 국채 4.8% 상단 테스트, 5%대 진입 가능성
- "美 10년물 국채금리 다음 지지선은 4.94%"
- 10년물 5% 돌파 공포…사상 최대 숏포지션 구축돼
- 9월 FOMC 회의서 시작된 '긴축 발작' 리스크 고조
- 인플레이션 잡히는 데까지 평균 약 3년 시간 소요
- 보스틱 총재 "美 장기채 금리 상승, 영향 미미"

Q. 사그라드나 했던 셧다운 리스크는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으로 또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인데요?

- 사상 최초 하원의장 해임…셧다운 리스크 다시 고개?
- 하원의장 해임 결의안 가결…찬성 216표, 반대 210표
- 美 권력 3위 하원의장 해임은 美 역사상 처음 발생
- 공화당 강경파, 임시예산안 통과 주도한 매카시에 반발
- 하원의장 공석일 경우 후임자 선출까지 하원 기능 마비
- 새 하원의장 선출 늦어질 경우 셧다운 위기 재발 우려
- 셧다운, 새로운 잠복 변수지만 증시 영향 자체는 미약
- 1970년 이후 20차례 셧다운…평균 기간은 8일
- 과거 셧다운 기간 중 S&P500 평균 등락률 +0.1%
- 역사상 최장기간 셧다운 당시도 S&P500 +9.3%
- 11월 17일 이후 셧다운 발생하면 데이터 확인 불가
- 주가·달러·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Q. 증시 상황을 보면 9월 FOMC 회의 이후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나오던데 접근해도 될지, 10월 증시 전략 세워 주시죠?

- 뉴욕증시, 9월 FOMC 이후 혼란 가중…10월에는?
- 골드만 "매그니피센트7 주가 6년 만에 제일 싸다"
- 애플·MS·아마존·알파벳·엔비디아·테슬라·메타 주목
- 7대 빅테크, 12개월 PER 27배…두달 만에 20% 하락
- 매그니피센트7 부진은 국채금리 급등세에 따른 것
- "지금이 매수 적기"…국채금리 조정될 가능성 높아
- 골드만 "美 10년물 금리 연말까지 4.3%로 하락"
- 3분기 어닝시즌 기대…매출 증가율 중간값 11%
- "실적 바닥 확인 중"…반도체 등 IT 업종 비중 확대
- CNN의 공포탐욕 지수 19…'극단적 공포' 영역 진입
- 지수 낮아질수록 투자자의 공포 심리가 커졌음 반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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