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영숙, '불화 '옥순 언급 "라방 불참해 아쉬워"…일동 정적 ('나솔라이브')

이게은 2023. 10. 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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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갈등을 빚은 옥순을 언급했다.

5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는 16기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영숙은 "저희 16기가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제가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이 불편했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런 소중한 시간들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은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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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갈등을 빚은 옥순을 언급했다.

5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는 16기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다.

영숙은 "저희 16기가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제가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이 불편했다.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런 소중한 시간들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 번의 실패자이고 상흔으로 가득 찬 저를 따뜻하고 뜨거운 사랑으로 녹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이 제게 주신 과분한 사랑, 저도 따뜻하게 나눠줄 수 있는 영숙이 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옥순 언니가 올 거라고 생각해서 기대를 했다. 옥순 언니와 사이가 돈독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 제가 언니에게 메시지 보낸 것도 올라왔더라. 그냥 보고 얘기하고 풀면 되는 건데 안 오셔서 아쉽다"라며 불화가 있는 옥순을 언급했다. 이후 몇몇 출연자들이 웃자 옥순은 "왜요? 왜 그렇게 웃어요?"라고 말했고 잠시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은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현숙과 영식, 영철과 정숙 총 두 커플이 탄생됐지만 모두 이별해 현실 커플은 없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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