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현숙, 사별한 영식 손 잡았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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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현숙, 최종선택 앞두고 영호 아닌 영식을 x택했다.
최종 선택을 얼마 앞두지 않은 중간 점검, 영식은 현숙에게 "너를 보고 여기 나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나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고, 우리 밖에서 더 알아보자. 고마워"라고 소리쳤다.
이 두 남자의 진심을 받은 현숙은 영호, 영식 두 사람 모두에게 진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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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는 SOLO' 현숙, 최종선택 앞두고 영호 아닌 영식을 x택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16기 출연진 썸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사별 아픔을 고백했던 영식, 그는 현숙 향한 초지일관 애정을 드러냈다. 최종 선택을 얼마 앞두지 않은 중간 점검, 영식은 현숙에게 “너를 보고 여기 나오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나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고, 우리 밖에서 더 알아보자. 고마워”라고 소리쳤다.
영식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돌싱 현숙은 멀리서 그런 그의 목소리를 듣고,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글썽였다.
현숙에게 관심이 있는 S사 디스플레이 영호 역시 현숙에게 “5박 6일 간 너와 함께 해서 즐거웠다. 고맙고 미안하다. 네가 어떤 선택을 해도 후회 없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길 바란다”는 진심을 전했다.
이 두 남자의 진심을 받은 현숙은 영호, 영식 두 사람 모두에게 진심을 전달했다. 그는 “영호 님은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 좋은 사람 만나실 것 같다”고 말했고, 영식에 대해서는 “편안함을 줘서 고맙다. 앞으로 행복한 미래를 같이 그려나가자”라며 영식을 택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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