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최종선택 전 영식+영호에 편지 쓰며 오열 (나는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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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최종선택 전에 영식과 영호에게 따로 편지를 쓰며 오열했다.
현숙은 최종선택 전까지 영식과 영호 사이에서 갈등했다.
현숙은 영식의 숙소를 찾아가 편지를 건넸고, 영호는 아직 자고 있어 핸드폰 아래 편지를 두고 나왔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 현숙과 영식은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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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최종선택 전에 영식과 영호에게 따로 편지를 쓰며 오열했다.
10월 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 최종 선택의 날이 펼쳐졌다.
현숙은 최종선택 전까지 영식과 영호 사이에서 갈등했다. 현숙은 연애는 영호와 하고 싶지만 결혼은 영식과 하고 싶다며 두 아이를 키우는 영식과 아이가 없는 영호의 차이를 말했다. 현숙은 중학생 딸을 키우고 있었고, 영호는 갑자기 중학생을 제 아이처럼 키울 자신이 없었다.
드디어 최종선택을 하는 날 아침 현숙은 눈물을 흘리며 카메라가 없는 화장실에서 1시간 동안 편지를 썼다. 현숙은 영식의 숙소를 찾아가 편지를 건넸고, 영호는 아직 자고 있어 핸드폰 아래 편지를 두고 나왔다.
영식은 편지를 받자마자 2번 정독하고 “현숙이도 잠을 못 잤을 것 같다”고 현숙을 걱정했다. 이어 잠에서 깨어난 영호도 현숙이 보낸 편지를 읽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 현숙과 영식은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영호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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