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영숙, 최종선택 전 눈물 “맨몸 하나면 상철에게 가” (나는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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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최종선택 전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최종선택 전에 상철에게 "확답 듣고 움직이는 건 안 되는 거다. 특히 남녀사이에서. 나는 계속 상철이었다. 나는 계속 상철인데 상철을 어떻게 해야 할 지가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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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이 최종선택 전에 눈물을 보였다.
10월 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 최종 선택의 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최종선택 전에 상철에게 “확답 듣고 움직이는 건 안 되는 거다. 특히 남녀사이에서. 나는 계속 상철이었다. 나는 계속 상철인데 상철을 어떻게 해야 할 지가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상철은 “지금은 영숙 밖에 생각이 안 난다. 같이 보낸 시간은 영숙님 생각만 나는 것 같다”고 했다.
영숙은 제작진에 “지금도 어려운 것 같다. 혼란스럽다. 상철에 대한 마음이 혼란스러운 게 아니라 저는 제가 혼자가 아니니까. 혼자가 아니라면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저는 지켜야 하고 키워야 하는 존재가 있다. 그게 자꾸 생각나고 마음에 걸린다. 상철이 모든 걸 포용해줄 수 있을까. 모든 걸 안고 갈 수 있을까 그거 하나같다”고 털어놨다.
상철은 영숙을 위해 라면을 끓였고 영숙은 “잘 끓인다. 소질이 있다. 잘한다”고 칭찬하며 “내가 왜 고민하는 것 같냐”고 질문했다. 상철이 “거리? 사는 곳 이런 것 때문에?”라고 묻자 영숙은 눈물을 흘리며 “상철이냐 아니면 마냐다. 아무것도 없이 그냥 영숙이 하나. 맨몸 영숙이 하나만 있었으면 그냥 상철이에게 갔다. 아무 고민 없이. 많이 힘들어요”라고 토로했다.
상철은 “저는 교민들이 (여자를) 데리고 가고 하니까. 연락하면서 지내면서 서로 상의해서 어디서 살 것인가 같이 고민하면 되니 큰 걸림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저는 자녀가 없어서 그 부분을 이해를 100% 못하니까. 공감은 100% 안 되지만 뭔가 큰 문제구나 그렇게 생각했다”고 반응했다.
이후 최종선택에서 상철은 영숙을 택했지만 영숙은 최종선택을 하지 않으며 두 사람은 커플이 되지 않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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