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타임 레전드 아티스트’ 김완선, 11월 서울·12월 부산 단독 콘서트 개최

손봉석 기자 2023. 10. 5.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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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레전드 아티스트 댄싱퀸의 면모를 입증하며,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은 김완선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오는 11월 18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3 김완선 “MUSIC” 콘서트는 지난 2018년 이후 약 5년 만에 열리는 김완선의 단독 콘서트로, 그녀의 무대를 기다려온 수많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1월 18일 서울장충체육관과 12월 16일 부산 드림시어터에서 펼쳐진다.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 독보적인 ‘방부제 미모’를 선보이며 86년 ‘오늘밤’ 데뷔 이후 지금까지 가요계 ‘현재진행형 레전드’의 자리를 지킨 김완선은 이번 공연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등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것은 물론, 색다른 매력까지 선보일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또 누구도 예상치 못할 ‘특급 게스트’가 등장,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공연을 예고하기도.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단독 공연인 만큼 치열한 티케팅이 예상되는 가운데, 티켓은 5일 오후 6시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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