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주윤발·여신 판빙빙 뜬다‥뜨거운 부국제 2일차[28회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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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차인 10월 5일, '레전드' 주윤발과 '여신' 판빙빙이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주윤발이 이날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회를 밝힌다.
2023년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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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산)=뉴스엔 배효주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틀차인 10월 5일, '레전드' 주윤발과 '여신' 판빙빙이 그 존재감을 드러낸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은 주윤발이 이날 낮 12시 부산 해운대구 KNN 시어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회를 밝힌다. 개막식에서 "1973년 배우를 시작해 올해 딱 50년이 된다"면서 "50년은 확실히 긴 세월이지만 뒤돌아보면 어제 같다"는 짤막한 소감을 밝힌 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그의 50년 연기 세계를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5시에는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눈부신 아름다움을 자랑한 판빙빙의 주연작이자 올해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녹야'(감독 한슈아이) 상영 및 기자간담회도 진행된다. '녹야'는 판빙빙과 이주영이 주연한 여성 로드무비로, 경제적 빈곤과 성폭력에 노출된 두 여성의 연대기를 매력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2023년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
한편, 개막작인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장건재 감독과 주종혁, 김우겸이 낮 12시 30분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오픈토크를 통해 영화의 비하인드를 전하고, 오후 4시에는 영화 '독전2' 오픈토크가 열려 백감독,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오승훈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오픈토크가 없는 시간,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주요 초청작들의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스테이지에 오르는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영화 '보호자'의 정우성 감독과 김준한, 박성웅이 관객을 만나고, 곧바로 영화 '소울메이트'의 민용근 감독과 김다미, 전소니가 무대인사를 갖는다.
오후 7시에는 영화 '서치' 주연으로도 유명한 한국계 미국인 할리우드 배우 존 조의 '액터스 하우스 토크'가 KNN 시어터에서 열린다. 존 조는 영화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엔터프라이즈호 항해사 '술루' 역을 맡아 얼굴을 널리 알렸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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