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무명요리사' 100명 모아 서바이벌 시작...'피지컬:100' 요리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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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이와 함께 "요리와 맛에 진심인 셰프님들 찾습니다. 백종원과 넷플릭스가 함께하는 '무명요리왕(가제)'"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요리왕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오직 '맛'으로 승부한다.
올해 초 '몸'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한 '피지컬: 100'에 이어 넷플릭스가 '요리'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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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100인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4일 넷플릭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는 백종원과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요리와 맛에 진심인 셰프님들 찾습니다. 백종원과 넷플릭스가 함께하는 '무명요리왕(가제)'"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백종원은 경력, 종목 등 자격 조건 없이 맛으로만 승부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며 재밌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참가인원이 100명이라는 말에 백종원은 놀라며 그런 크기의 요리 대회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피지컬: 100'은 몸으로만 나가면 되지만 요리는 냄비도 들고 나와야 한다며 제작진에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권유했다. 이어 그는 "돈 있어유?"라고 묻기도 했다.
제작진이 넷플릭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설명하자 백종원은 "넷플릭스에서?"라고 놀라며 "넷플릭스면 가능할 수 있겠다"라고 대답했다.
누리꾼은 "큰 거 온다", "보는 맛 쏠쏠하겠다", "냄비 들고 가자"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넷플릭스 요리왕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오직 '맛'으로 승부한다. 지원서와 함께 자기소개 영상, 본인이 직접 요리하는 과정과 완성된 요리를 촬영한 영상을 공식 메일 주소로 보내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초 '몸' 하나로 세상을 놀라게 한 '피지컬: 100'에 이어 넷플릭스가 '요리'로 다시 한번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넷플릭스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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