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돌' 슈퍼주니어, 사우디 여행 마침표...마지막까지 미션 승부욕 '활활'(램프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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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박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4일 방영된 JTBC '램프의 기사' 4화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을 떠난 슈퍼주니어의 마지막 날 여행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무라바 궁전에서 숨은 램프 카드를 찾으며 미션을 수행했다.
하지만 램프 카드가 아닌 얼음 카드였고 두 사람은 '지금부터 1분간 움직이지 마세요'라는 미션을 읽고는 이동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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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유진 기자] 슈퍼주니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박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4일 방영된 JTBC '램프의 기사' 4화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을 떠난 슈퍼주니어의 마지막 날 여행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무라바 궁전에서 숨은 램프 카드를 찾으며 미션을 수행했다. 카드는 램프 카드를 포함해 꽝, 1분간 움직이면 안되는 얼음카드까지 3가지가 있었다.
또 제작진은 동시에 멤버들 사진을 서로 찍어오라는 미션도 제안했다. 사진을 가장 많이 찍은 멤버에게는 다른 멤버와 카드를 맞교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단 눈, 코, 입이 모두 담겨야 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 안된다.
멤버들을 카드를 찾아 무라바 궁전을 샅샅이 뒤졌다. 하지만 신동은 "사진을 찍는게 더 빠르다"라며 사진을 찍는 것에만 몰두했다.
은혁, 이특은 곧바로 카드를 찾았다. 하지만 램프 카드가 아닌 얼음 카드였고 두 사람은 '지금부터 1분간 움직이지 마세요'라는 미션을 읽고는 이동하지 못했다.
이특, 은혁 중 1분이 먼저 끝난 이특은 곧바로 꼼짝도 못하는 은혁에게 달려가 얼굴 사진을 찍었다. 은혁은 저항없이 찍혔고 멘탈이 탈탈 털렸다.
꽝 카드를 발견한 려욱은 다시 카드를 버렸다. 려욱이 버린 카드는 신동이 발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발 빠르게 뛰어다니던 려욱은 얼음 카드 2장, 램프 카드 2장을 발견했다. 은혁 또한 얼음 카드와 램프 카드를 번갈아가며 찾아냈다.
규현은 7장의 카드를 발견했지만 카드의 실체를 확인하지 않았다. 5장의 카드를 찾은 동해도 나중에 카드를 자세히 확인했고 3장만이 램프 카드인 것을 확인했다.
멤버들의 숨바꼭질이 끝났다. 이특은 2장, 은혁 5장, 려욱 3장, 동해 5장, 신동 3장, 규현 6장을 각각 찾아냈다.
이어 사진 미션을 더해 신동이 6장으로 1등, 은혁과 동해가 5장 2등, 규현과 려욱이 3장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특은 2장으로 4위였다.
또 멤버들은 디리야로 이동해 박물관을 보고 '현지인과 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했다. 제작진은 한국어 발음으로 적힌 아랍어 종이를 전달, 문장을 수행해 사우디 현지인과 인생컷을 만들어오라는 미션을 줬다.
멤버들은 만나는 현지인들에게 미션지를 열심히 읽어주며 문장의 의미를 찾았다. 문장의 의미는 "오른손을 쫙 펴고 내밀며 사진을 함께 찍어요"였다. 슈퍼주니어가 인사할 때 하는 제스쳐였다.
이특은 도움을 요청한 현지인에게 '손바닥'이라는 힌트를 얻었다. 이때 이특은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라며 정답을 알아내고 사진찍기에도 성공했다.
김유진 기자 eugene0120@naver.com / 사진=JTBC '램프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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