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호, 상철 멱살 잡았다 “현숙♥영식”

‘나는 솔로’ 16기 영호가 상철의 말에 발끈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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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7회에서 ‘돌싱 특집 2탄’ 16기 솔로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상철은 영숙, 영자에게 확답을 받지 못해 초조해했다. 영호가 “형의 마음은 똑같은데 만약 영자님이 좀만 확신을 보여주면 영자님?”이라고 하자, 상철이 “그런 거지”라고 답했다.

놀란 영호가 “그럼 현숙님이 갑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현숙님?”이라고 물었다. 상철은 “그럴 일이 없잖아”라고 한 후, “현숙님은 영식님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호가 상철의 멱살을 잡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송해나 역시 “멱살 잡힐만하네”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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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다들 어딨나?”라며 영숙과 영자를 찾았다. 이때 영자가 나타나자, 상철이 “내가 싫어?”라며 계속 확답을 요구했다. 영자는 계속 같은 말을 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상철은 “난 시간이 없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하니까”라며 조급한 마음을 드러냈다. 영철이 “그러면 영숙님한테 다시 한번 가서 빨리 대화하고 와”라고 하자, 상철이 영숙을 찾아 여자 숙소로 향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