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9곳, 강풍주의보 발표…전남·남해·제주 등 풍랑주의보

이복진 2023. 10. 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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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4일 오후 11시를 기해 여수 등 전남 9곳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시에는 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다.

전남 남부 서해 앞바다·전남 중부 서해 앞바다·전남 북부 서해 앞바다·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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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4일 오후 11시를 기해 여수 등 전남 9곳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시에는 거문도·초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다.

해당 지역은 여수·목포·무안·해남·영광·완도·신안(흑산면제외)·함평·진도·거문도·초도이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

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

전남 남부 서해 앞바다·전남 중부 서해 앞바다·전남 북부 서해 앞바다·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주도 남서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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