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최종 선택 전’ 상철에 “귀엽고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 눈물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0. 4. 23: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상철에 못다한 진심을 전했다.

상철의 말을 들은 영숙은 상철에 "야 상철이 자슥아(?) 누가 소설을 뒤에서부터 읽는데. 너희 나라에서는 그렇게 하나? 여기 한국이라고 몇 번 말하냐. 확답을 먼저 듣고 직진하는 건 없다. 나한테 자꾸 확답 원했는데 나는 어제 데이트에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수없이 확답을 말해줬다. 그걸 알아듣지 못한 건 상철이 너다 이 자식아"라고 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상철에 못다한 진심을 전했다.

4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이날 상철은 영숙에 “너무 묘한 매력이 있어. 그래서 좋아해”라고 말했다. 이어 영자에 “달리기할 때 좀 반했어. 그래서 좋은 마음이 있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상철의 말을 들은 영숙은 상철에 “야 상철이 자슥아(?) 누가 소설을 뒤에서부터 읽는데. 너희 나라에서는 그렇게 하나? 여기 한국이라고 몇 번 말하냐. 확답을 먼저 듣고 직진하는 건 없다. 나한테 자꾸 확답 원했는데 나는 어제 데이트에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수없이 확답을 말해줬다. 그걸 알아듣지 못한 건 상철이 너다 이 자식아”라고 외쳤다.

그러면서 “상철 덕분에 많이 웃었고, 상철과 있으면 항상 즐거웠던 것 같다. 상철 기준에 원하는 대답에 정확하게 못 해줘서 미안하고 나 그냥 귀엽게 봐주고 예쁘게 봐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후 영숙은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