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최애 영접에 환호 "생각보다 진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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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시드니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제니는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Sydney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제니는 지인과 함께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을 방문했다.
제니는 "타롱가 동물원에 왔다. 오늘 카피바라를 볼 수 있다"며 천진난만한 설렘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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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시드니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제니는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Sydney 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제니는 지인과 함께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을 방문했다. 제니는 "타롱가 동물원에 왔다. 오늘 카피바라를 볼 수 있다"며 천진난만한 설렘을 드러냈다.
제니 일행은 먼저 코알라를 보러 향했다. 제니는 "코알라 두 마리가 있어!"라고 감탄하며 연신 코알라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제니는 거북이, 뱀 등을 만났다. 뱀 코너의 조형물을 보고는 "너무 무서워"라고 반응해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잔뜩 풍겼다. 특히, 귀여운 양갈래 머리가 시선을 모았는데 촬영하는 지인이 제니에 "오늘 머리 잘했네"라고 칭찬하자 제니도 "고마워"라고 기뻐했다.
드디어 제니는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카피바라를 만나러 갔다. "안 보인다"라며 울상을 짓던 제니는 카피바라를 발견하고 연신 사진을 찍기 바빴다. "생각보다 진짜 크다"라며 놀라워하기도. 그러다 "카피바라들 잔다", "속상해"라면서 동물원을 떠났다.
그런가 하면 제니는 갭 파크를 방문해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힐링 타임도 가졌다. 시드니 블루마운틴에도 올라 시드니 곳곳을 누비며 제대로 여행하는 일상이 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니는 해질녘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전력질주하기도. 포토스팟에 도착한 제니는 절벽에서 포즈를 취하며 인생 샷 여러 장을 찍었다. 이내 제니는 시드니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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