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하트 뿅뿅 이벤트로 사야 마음 얻어...일본 남자 이벤트 안 한다고”

백아영 2023. 10. 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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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사야의 마음을 얻은 비법을 밝혔다.

10월 4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아내 사야가 일본에 간 사이 심형탁의 집에 문세윤이 방문했다.

문세윤은 끓지도 않은 물에 야채를 넣고, 면을 풀지 않고 뭉친 채로 넣는 심형탁을 보며 평소 집안일을 하는지 물었고 심형탁은 "힘쓰는 일은 내가 하고 사야가 나머지 일한다. 사야가 잔소리 안 하는데 사실 세 번 무릎 꿇었다. 빨리 화해하려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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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사야의 마음을 얻은 비법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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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아내 사야가 일본에 간 사이 심형탁의 집에 문세윤이 방문했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가 결혼 비자 발급을 위해 일본에 간 사이 반려견 김밥이의 목욕을 시키고 도라에몽 인형 정리를 한다. 그런데 도라에몽의 먼지를 털던 중 한정판 모델의 날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나 “아작났네”라고 안타까워하기도.

이때 심형탁의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바로 문세윤. 문세윤이 왔음에도 도라에몽에 빠진 심형탁은 10여 분간 문세윤을 외면했고, 문세윤은 “이거 형 탓이다, 심형탓”이라고 놀렸다.

문세윤은 실의에 빠진 심형탁을 뒤로하고 주방 점검을 시작했다. 심형탁은 “난 다른 건 몰라도 주방 더러운 건 못 참는다”는 문세윤의 말에 설거지를 하며 “우리 뭐 좀 먹자”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김치를 좋아한다는 사야를 위해 겉절이를 뚝딱 만들었고, 심형탁은 호토면으로 국수를 만들겠다고 한다.

문세윤은 끓지도 않은 물에 야채를 넣고, 면을 풀지 않고 뭉친 채로 넣는 심형탁을 보며 평소 집안일을 하는지 물었고 심형탁은 “힘쓰는 일은 내가 하고 사야가 나머지 일한다. 사야가 잔소리 안 하는데 사실 세 번 무릎 꿇었다. 빨리 화해하려고”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곧 생일인 사야를 위한 이벤트에 대해 언급하며 “사야가 나한테 마음을 연 게 이벤트 때문이다. 일본 남자들이 이벤트를 잘 안 한다더라. 그런데 내가 하트 뿅뿅 이벤트를 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에몽아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이 안 끓었어 ㅋㅋㅋ”, “문세윤 뚝딱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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