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 12월 결혼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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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을 발표했다.
1985년생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특유의 침착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며 '독다니엘'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다니엘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1 '역사저널 그날', KBS2 '대화의 희열' 등 각종 시사 및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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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결혼을 발표했다.
4일 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다니엘은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라며 "더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비정상회담' 동료 알베르토, 로빈, 줄리앙, 럭키 등은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달았다.
1985년생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특유의 침착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며 '독다니엘'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다니엘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MBC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KBS1 '역사저널 그날', KBS2 '대화의 희열' 등 각종 시사 및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JTBC '톡파원 25시'에 고정 출연 중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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