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현숙, 영호에 “어떻게 영자를 안지? 보기 안 좋았다” 질투 (나는 솔로)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현숙이 영호에게 데이트 때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말했다.

10월 4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 최종 선택의 날이 펼쳐졌다.

영식은 현숙에게 대화를 청해 시그널을 줄 것을 부탁했고 현숙은 “아직 모르겠다”며 “시그널을 제가 줄게요. 말을 할게요”라고 했다. 영식은 “내가 받는 느낌은 불확실하지 않다. 그런데 대답은 물음표”라며 현숙의 마음을 헷갈려 했다.

이어 영호가 현숙에게 대화를 청했고 영호는 현숙이 데이트 상대로 영식을 택한 것을 부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에 현숙은 “왜 그랬는지 말하겠다. 어제 영자님이 0표를 받았다. 영호님이 영자님 어깨를 토닥이는데 그걸 보고 뭐지? 싶었다. 제 앞에서 어깨를 이렇게. 이해가 안 됐다”고 말했다.

영호가 “영자님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고 하자 현숙은 “미안함이라고 해도 어떻게 안지?”라고 반응했고 영호는 “안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현숙은 “토닥토닥하지 않았냐. 보기 안 좋았다. 저라면 안 했을 것 같다. 얼었고 기분 안 좋았고. 영호님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고 했다.

영호가 “잘못된 행동이면 고쳐야죠. 제가 여자친구가 있으면 안 했다”고 변명하자 현숙은 “나는 관심 밖이다? 이런 행동 자체가 여사친들에게 서슴없이 나올 수 있겠다 싶었다. 영호님과 만나면 이런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겠구나”라고 설명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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