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3일 만에 느낀 ♥사야 빈자리 "생이별"[★밤TView]

안윤지 기자 2023. 10. 4.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아내가 된 사야의 빈자리를 느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혼부부가 된 심형탁과 사야의 일상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맞다. 사야 없지"라며 슬퍼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비자 발급을 위해 일본으로 향한 사야의 빈자리를 느낀 심형탁은 문세윤과 함께 싸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 캡처
'신랑수업' 배우 심형탁이 아내가 된 사야의 빈자리를 느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혼부부가 된 심형탁과 사야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반려견 김밥이와 산책 후 집으로 돌아와 "사야"를 부르짖었다. 하지만 집은 텅 비어 있었다. 심형탁은 "맞다. 사야 없지"라며 슬퍼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인터뷰서 "사야가 결혼식을 끝내고 결혼 비자를 받으러 일본에 가 있다. 결혼식하고 3일 뒤에 떠났는데 아직도 못 오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너무 보고 싶다. 사야 빨리 와"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이승철은 "남자 혼자 있으니까 너무 이상하다. 홀아비 같다", 한고은은 "좀 늙었다. 집에 냄새날 거 같다. 사야랑 있을 땐 핑크빛이었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장영란은 "정말 생이별이다"라고 덧붙였다.

비자 발급을 위해 일본으로 향한 사야의 빈자리를 느낀 심형탁은 문세윤과 함께 싸움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심형탁은 "나는 솔직히 무릎 3번 꿇어봤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난 그 정도 죄는 안 지어봤다"고 당황하며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서로 기분이 나쁜데 먼저 풀어주려고 그냥 꿇는 거다. 형수가 서 있으면 그 앞에서 배를 끌어안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한 그는 "난 사야를 위해 기념일을 다 챙긴다. 이벤트 준비를 위해 일주일 전부터 알람 해 놓는다"며 "일본 남자들이 이벤트를 잘 안 한다더라. 사실 사야가 나한테 마음을 열었던 것도 내가 이벤트를 해줘서 '이 남자한테 날 맡겨도 되겠구나'라는 생각했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승철은 이에 "자주 하면 효과 떨어진다"고, 한고은은 "여자는 내 남자가 앞에서 무릎 꿇는 거 꼴 보기 싫다"고 질색해 폭소를 유발했다. 문세윤은 "결혼식 때도 한쪽 무릎만 꿇어야 하는데 양쪽 다 꿇었다. 몸이 기억하는 거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