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남북 관계, 어두운 터널 속에...평화로 힘 모아야"
손효정 2023. 10. 4. 22:46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4 남북공동선언 16주년인 오늘(4일) 다시 평화로 힘을 모은다면 보다 일찍 어둠의 시간을 끝내고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10·4 선언의 담대한 구상은 우리 겨레의 소망을 담은 원대한 포부이자 남과 북이 실천 의지를 가진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구체적 목표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가 또다시 앞이 캄캄한 어두운 터널 속에 들어섰다며, 갈수록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데 대화의 노력조차 없어 걱정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다음 中 응원, 2/3가 해외 경유"...정부, 여론조작 TF 구성
- 내일 김행·유인촌 청문회...자격 공방에 진통 예고
- 20대 여성 정신건강 '적신호'...치료 접근성 중요 [앵커리포트]
- "정원 꾸미려" 제주 해안가 자갈 무더기로 훔친 중국인
- '깡패축구'부터 '침통시상식'까지...이유 있는 북한의 비매너 [앵커리포트]
- 미국 따라잡겠다는 중국...항모에 일렬로 선 전투기 보니 [지금이뉴스]
- [속보] 군 정찰위성 3호기, 목표궤도 정상 진입 성공
- 고양 아파트 화재로 60명 대피...SK에너지 공장도 불
- 교회 앞 "2차 계엄 부탁" 현수막...'내란 선동' 고발 이어져
- [날씨] 찬바람 강해지며 곳곳 영하권 추위...체감온도 영하 12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