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에 "연하남 만나는 기분···연애 더 즐기겠다"[Oh!쎈 포인트]

오세진 2023. 10. 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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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지민이 연인인 김준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 커플을 보러 온 홍윤화와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윤화와 김지민은 박소영을 아끼는 언니와 동생으로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신성의 진을 빠지게 했다.

이어 김지민은 "연애 30번을 한 것도 마음에 든다. 그냥 더 잘할 거 같고"라면서 신성에 대해 마음에 드는 접을 콕 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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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김지민이 연인인 김준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신성과 박소영 커플을 보러 온 홍윤화와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윤화와 김지민은 박소영을 아끼는 언니와 동생으로서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신성의 진을 빠지게 했다. 이어 김지민은 “연애 30번을 한 것도 마음에 든다. 그냥 더 잘할 거 같고”라면서 신성에 대해 마음에 드는 접을 콕 집었다.

신성은 “그럼 김준호가 연애 30번을 했다면 어떨 거 같냐”라며 역으로 질문했다. 김지민은 “충분히 연애 30번 했을 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이에 홍윤화는 “너무 과대평가 하는 거 아니냐”라며 농담을 던졌다.

김지민은 “솔직히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너무 하다 보니, 연애를 많이 해서 배웠다기 보단 나한테 그냥 잘하려고 잘해준다. 김준호가 정말 잘해주려고 잘해준다”라며 김준호의 다정함을 자랑했다.

이어 결혼 계획을 질문 받은 김지민은 “우리는 사실 들킨 케이스여서, 연애 보다 다들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 공개 연애가 돼서 그냥 더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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